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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주거비 부담이 박탈감 키운다"

국토연구원은 14일 주간 국토정책 브리프 891호를 통해 '주거비 부담이 사회경제적 박탈에 미치는 영향'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체감하는 주거비 부담이 클수록 주거 이외 분야 지출에도 영향을 미쳐 사회경제적 박탈감도 덩달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주거비를 실제 주거 목적의 주택 거주에 드는 비용의 합으로 산출하고 가구의 주거비 과부담 수준을 분석한 결과, 임차 가구와 최저생계비 미달 가구의 주거비 부담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 부담은 주거 외에도 비주거 분야의 지출과 삶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인 인식에도 영향을 미쳤다. 가처분 소득 자체의 상대적 불평등보다 가처분 소득에서 주거비 지출을 제외한 잔여 소득에 따라 가구 간 상대적 불평등이 증가했다. 연구원이 전국 20세 이상 가구주 500명을 대상으로 주거에 대한 개인의 기본 가치관과 주거 현황을 조사한 결과 많은 사람이 주거를 삶의 질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하지만, 이상적 주거와 현실 간 괴리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41.4%는 현재 소득 대비 주거비 부담 수준이 높다고 인식했고, 특히 월세가구에서 이런 인식은 68.2%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응답자의 58%는 자신이 가진 것을 타인과 비교할 때 박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주거 점유유형을 임차와 자가로 구분해 박탈감을 조사했을 때, 임차 가구가 자가 가구보다 박탈감을 느낀다는 응답은 72.9%에 달했다. 반면 반대 경우는 16.9%에 불과했다. 조정희 부연구위원은 "저소득 임차 가구 대상 주거비 지원과 주거급여 지급대상·지원 확대 검토가 가능하다"며 "이자율 부담 관리를 위한 안심전환대출 제도와 더불어 임차 가구의 주거 상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저렴한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생애 최초 주택구매 지원 확대 검토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1.14 10:17
경제

직장인 10명 중 8명 "나는 하우스·렌트푸어족"…"대출 1억여원"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1988명을 대상으로 ‘하우스·렌트푸어’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은 내집 장만과 전세 보증금 마련을 위한 대출 상환 때문에 여유 없이 사는 ‘하우스·렌트푸어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들 직장인들은 매월 자신의 소득 5분의 1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 10명 중 8명(82.4%)은 스스로를 ‘하우스·렌트 푸어’라 답했다. 이는 2016년 조사(79.2%) 당시에 비해 3.2%p 증가한 수준이다. 직장인들의 매월 소득 중 주택대출 상환과 월세 등의 ‘주거비’ 지출 비율을 조사한 결과, 전체 평균 월 소득의 22%를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세’ 거주자의 경우 월 소득 중 주거비가 평균 27.6%로 가장 높았다. ‘전세’ 거주자는 월 소득 중 평균 14.0%, ‘자가’ 거주자의 경우 평균 24.3%를 주거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직장인들은 매월 나가는 주거비에 대해 부담스러워 했다. 조사결과 ‘부담되는 편이다’가 47.7%, ‘매우 부담스럽다’도 32.8%로 10명 중 8명의 직장인들이 매월 고정적으로 나가는 주거비로 인해 힘겨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을 마련할 때 매매자금이나 전세 보증금을 위해 대출을 받았는지’ 조사한 결과 65.0%가 ‘대출을 받았다’고 답했다. 기혼직장인 중에는 74.9%가, 미혼직장인 중에도 46.0%가 대출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주택 마련 형태별로는 집을 구입한(매매) 직장인들 중 68.7%가, 전세 계약의 경우 57.5%가 대출을 받아 주택을 마련했다고 했다. 대출은 ‘제1금융권(78.1%)’에서 받았다는 직장인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기혼직장인(80.1%)과 미혼직장인(72.0%) 모두 제1금융권에서 빌렸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나, 미혼직장인 중에는 ‘부모님이나 친지’에게 빌렸다는 응답자도 12.8%로 뒤를 이었다. 주택 계약 시 대출금 규모는 전체 응답자 평균 1억400만원으로 조사됐다. 전세 계약의 경우 평균 7600만원, 매매는 평균 1억1500만원 정도대출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월세의 경우에는 한 달 평균 51만원 정도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06 15:51
연예

‘빌라정보통’, “서울 접근성 뛰어난 경기 신축빌라매매 수요 급증”

주거비 부담이 높아지면서 실속 있는 ‘내 집 마련’ 수단으로 신축빌라분양이 뜨고 있는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높으면서 가격은 저렴한 인천과 경기 신축빌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부담되는 주거비 지출에 서울을 떠나 집값이 저렴한 인천과 경기 신축빌라분양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며 “인천과 경기 신축빌라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상대적으로 자금이 넉넉하지 못한 젊은 수요층을 중심으로 인천과 경기 신축빌라분양 열기가 뜨겁다”고 덧붙였다. 또 “젊은 수요층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트렌디한 인테리어 시공과 고급 자재 사용 등 주거 공간의 퀄리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빌라정보통’은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신축빌라 매매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과 경기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의정부시, 김포시 신축빌라 전세 및 매매 시세를 공개했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서울 강동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3~7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길동과 성내동 현장이 3억2천~4억2천, 암사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4천~3억1천, 천호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8천~3억8천에 거래된다. 동작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6~6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상도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8천~4억3천, 대방동과 사당동 신축빌라 분양과 흑석동 현장이 3억2천~4억4천에 거래되고 있다. 관악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3~8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신림동과 봉천동 신축빌라 분양과 난곡동 현장이 2억3천~4억1천, 남현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6천~5억8천에 이뤄진다. 전용면적 30~6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금천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독산동과 시흥동 신축빌라 분양이 2억2천~3억8천, 가산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6천~2억8천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구로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3~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개봉동과 고척동 신축빌라 분양과 오류동, 구로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1천~3억1천에 거래된다. 영등포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26~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신길동과 영등포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2천~3억6천, 대림동과 양평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 7천~3억 4천에 진행된다. 광명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0~8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광명동과 철산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9천~3억7천에 거래되고 있다. 안양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6~8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동안구 관양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9천~3억5천, 호계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9천~3억2천선이다. 만안구 석수동 신축빌라 매매와 안양동 현장은 2억1천~3억5천, 박달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천~3억1천에 거래된다. 군포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6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금정동과 당정동 신축빌라 매매와 당동 현장이 2억3천~3억1천, 대야미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억2천에 이뤄진다. 경기 의정부시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7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가능동과 금오동 신축빌라 분양과 의정부동 현장이 1억7천~2억7천, 호원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8천~3억에 거래된다. 마지막으로 김포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사우동과 풍무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3천, 감정동 신축빌라 분양과 북변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3천~2억에 거래된다. 이들 지역 중 석수역과 관악역 신축빌라 매매와 명학역, 안양역, 광명사거리역 신축빌라 분양 수요가 증가하고 상도역, 신림역, 봉천역 신축빌라 분양과 독산역, 오류동역, 개봉역 신축빌라 매매 현장도 관심이 크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3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경기, 부천, 인천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이소영 기자 2019.10.20 00:00
경제

최저임금 인상, 원·투룸 주거비 부담 ‘경감 효과’

최저임금 인상이 주거비 부담을 크게 낮춰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직방이 최저임금 대비 원·투룸(단독·다가구 계약면적 40㎡ 이하 기준) 월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최저임금 대비 월세 비율이 전국 19.8%로 20%를 하회했다. 보증금을 월세로 환산한 완전월세도 최저임금의 23.5% 수준으로 내려갔다. 최저임금 대비 월세와 완전월세는 하락폭은 2018년에 컸다. 전년대비 최저임금 대비 월세는 2.9%포인트 하락하면서 2011년 실거래가 공개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최저임금 대비 완전월세는 3.3%포인트 떨어지면서 2013년 3.7%포인트 하락이후 가장 많이 내려갔다. 권역별로도 모든 지역이 최저임금 대비 원·투룸 임대료가 하락하면서 주거비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 서울은 2018년 최저임금 대비 완전월세가 27.5%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30% 미만으로 낮아졌다. 지방은 최저임금 대비 완전월세가 2018년 모두 20% 미만으로 하락했다. 준공 5년이하 신축 원·투룸의 경우 최저임금 대비 월세는 2018년 전국 21.2%, 서울 26.7%로 2017년대비 전국 2.6%포인트, 서울 3.7%포인트 줄어들었다.이는 2011년 실거래가 신고 이후 가장 크게 하락한 것으로, 2018년 최저임금이 16.4% 인상되면서 주거비 부담 개선 효과가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저임금 대비 완전월세도 2017년과 비교하면 전국 3.0%포인트, 서울 5.0%포인트 하락했다. 서울은 2011년 실거래가 발표 이후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전국은 2013년 3.2%포인트 떨어진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었다. 소득 대비 월임대료가 25% 혹은 30% 이상이면 임대료 과부담으로 간주된다. 과도한 임대료 부담으로 다른 소비지출에 제약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으로 서울은 2018년 최저임금 대비 원·투룸 월세가 25% 이하로 낮아졌고, 최저임금 대비 원·투룸 완전월세는 27.5%로 30%이하로 낮아졌다. 시도별 2018년 최저임금 대비 원·투룸 월세는 제주가 26.9%로 가장 높았고, 최저임금 대비 원·투룸 완전월세도 제주가 28.1%로 1위를 기록하면서 서울을 제치고 주거비 부담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직방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원·투룸 월세부담이 서울과 수도권의 임대료 과부담에서 점차 벗어나게 해주고, 신축 주택으로 이전하면서 주거 환경을 개선시키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1.21 15:50
경제

직장인 43%, "지난해 저축 못해”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지난해 저축을 하다가 중단하거나, 아예 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765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저축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43.4%가 저축을 꾸준히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때, 61.1%는 ‘전혀 하지 못했다’, 38.9%는 ‘하다가 중단했다’라고 답했다. 저축을 꾸준히 하지 못했다는 응답 비율은 ‘기혼’이 53.6%로 ‘미혼’(39.2%)보다 14.4%p 많았다. 저축을 꾸준히 하지 못한 응답자(332명)들은 그 이유로 ‘월급이 적어서’(50.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대출, 카드 연체 등 빚이 있어서’(34.9%), ‘생활비가 많이 들어서’(31.9%), ‘물가가 너무 올라서’(31.3%), ‘월세 등 주거비 지출이 많아서’(22.6%), ‘갑작스러운 큰 지출이 생겨서’(19.3%), ‘가족을 부양해야 해서’(16.9%), ‘평소 씀씀이가 커서’(12.3%) 등을 들었다. 이들이 느끼기에 가장 부담스러운 지출 항목 1위는 ‘주거비’와 ‘대출금 상환 등 빚’(각각 25.3%)이었다. 이외에 ‘식비’(13.6%), ‘자녀 보육비’(6.6%), ‘여가 및 문화생활비’(3.9%), ‘부모님 등 가족 용돈’(3.9%), ‘쇼핑 등 품위유지비’(3.6%), ‘각종 공과금’(2.7%) 등이 있었다. 반면 저축을 꾸준히 한 직장인(433명)들이 2016년에 모은 총 저축액은 평균 1089만원으로 집계되었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500만원 미만’(26.8%), ‘1000만~1500만원 미만’(19.9%), ‘900만~1000만원 미만’(10.4%), ‘500만~600만원 미만’(10.2%), ‘1500만~2000만원 미만’(7.9%) 등의 순이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1.27 09:10
생활/문화

다방, 1년치 월세 제공 이벤트 진행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다방에서 방을 찾은 이용자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다방의 ‘맞춤검색’을 이용해 방을 계약한 이용자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추첨으로 1명에게는 1년 치 월세를, 100명에게는 건강한 집밥을 제공한다. 배민프레시에서 2주 간 식사가 집으로 배달되며 메뉴는 퓨전 한식과 샐러드 총 2가지의 종류다. 이벤트 신청은 오는 31일 마감되며 당첨자는 오는 11월 9일 다방 앱에서 공개된다. 박성민 스테이션3 본부장은 “청춘들의 소득대비 지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주거비와 식비”라며 “다방이 조금이나마 이런 걱정들을 해소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파른 주거비 상승과 취업 문제 등 팍팍한 현실 속에 힘들어하는 청춘들과 공감하고, 응원하기 위한 다방의 2016년 청춘 응원 프로젝트의 네 번째 캠페인이다. 연말까지 다양한 형태로 매월 진행될 계획이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10.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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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으로 신축빌라분양·매매 인기, 왜? “전세난에 월세살이 증가…주거비 부담 커”

지난달 전국의 주택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줄어든 가운데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10만5,199건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4.0%, 전달 대비 11.2% 감소했다. 1월 기준 전월세 거래량은 2012년 8만3,000건을 기록했다. 이듬해 10만5,000건으로 늘었고, 지난해 11만건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더 크다. 1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6.6%로 지난해 같은 달 43.5%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3.1%p, 지난달 45.3%과 비교하면 1.3%p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전세거래는 총 5만6,144건으로 1년 전에 비해 9.3% 줄었지만, 월세 거래량은 4만9,055건으로 오히려 3.0% 늘었다.이는 1%대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전세보증금으로 은행 이자 수익을 내기 힘들어진 집주인이 보증금 인상분을 월세로 요구한 사례가 늘었기 때문이다. 세입자 입장에서는 폭증한 전셋값이 부담이고, 집주인은 다달이 들어오는 월세 수익이 더 낫다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전세의 월세화’가 급속도로 증가했다.강남 지역 재건축 등 이주 수요로 전세 매물이 귀해지면서 전세난은 더욱 심화됐다. 월세로 계약형태가 변화하면서 매달 지출되는 주거비도 부담이다. 치솟은 아파트 전셋값은 부담이고, 매매하기에는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돼 ‘전세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 최근 신축빌라를 분양받은 이모 씨도 전세난을 피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회사와 조금이라도 가까운 지역의 아파트에서 살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이 씨가 가지고 있는 자금으론 힘들다는 판단에서였다. 이 씨는 “전세는 매물조차 시장에 나온 것이 없었고, 매매도 대출 받기가 힘들어 어려웠다”며 “서울에서 벗어났지만 생각보다 접근성이 좋고, 시설이나 주변 환경 등 조건들이 마음에 들어서 분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전세 매물 품귀 현상과 치솟은 전셋값을 피해 서울을 벗어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아파트가 아닌 신축빌라를 선택해 이목을 끌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금전적 부담이 덜하고, 이전 빌라들과는 다르게 주차공간이나 엘리베이터, CCTV, 보안 시설 등을 갖췄기 때문이다.특히 빌라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문 중개업체를 통하면 좋은 매물을 중개 받을 수 있다. 전문 중개업체를 선정할 때는 모두 실재하는 매물만을 소개하고, 실수요자의 니즈에 맞춘 매물을 추천하는 곳이 좋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좋은 매물을 선점할 수 있어서다.신축빌라매매·신축빌라분양 전문 업체 ‘빌라정보통’은 오랜 경력과 노하우로 실수요자에게 적합한 맞춤 매물을 추천하기로 유명하다.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현황 및 빌라분양 시세를 빌라전문가들이 통계를 내 정확하게 파악하기 때문에 가능한 서비스다. 허위매물 없이 100% 실매물만 취급하는 점도 돋보인다.빌라정보통은 매물의 특징과 장단점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빌라투어’도 실시한다. 빌라투어 때는 ‘내집마련 가이드 북’과 ‘내 집 마련 실수 줄이기 11단계’ 소책자를 무료로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외에도 ‘웹툰 서비스’ ‘내 집 마련 달인 되기’ E-book도 발간한다.또 빌라정보통은 서울과 경기·부천·인천신축빌라현장 등지에서 직접 찍은 예쁜 신혼집이나 테라스 빌라, 신축복층빌라의 사진과 동영상을 카페에 업데이트 해 실제 매물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빌라정보통 소속 전문가들은 경제 전문 매거진 ‘월간 파워코리아’와 ‘신동아일보 매거진’, ‘전원속의 내집’, 서울경제TV, ‘국민은행 매거진’ 등 다양한 매체에서 필진으로 활동하기도 해 눈길을 끈다.100% 실매물의 투룸 및 쓰리룸이나 개성 있는 복층빌라, 신혼집, 시세 및 주변 환경, 분양 중개수수료 무료, 내집마련 후기 등 자세한 상담은 빌라정보통 홈페이지(http://cafe.naver.com/ssvilla?viewType=pc)나 대표번호(070-7788-7894)로 문의하면 된다.빌라정보통이 제공하는 분양빌라매매 지역 및 역세권 정보는 다음과 같다.▲역세권 지역 분양빌라1호선 신축빌라 역곡역, 개봉역 신축빌라, 오류역 신축빌라, 금천역 신축빌라, 부천역, 부평역 신축빌라, 중동역, 주안역 신축빌라 2호선 신축빌라 봉천역, 신림역 신축빌라, 까치산역 신축빌라 3호선 신축빌라 불광역 5호선 신축빌라 쌍문역 신축빌라, 수유역 신축빌라, 화곡역 신축빌라, 목동역 신축빌라 6호선 신축빌라 7호선 신축빌라 상봉역, 면목역 신축빌라, 춘의역, 상동역 신축빌라 9호선 염창역 신축빌라 금정역, 가산디지털단지역 신축빌라, 독산역 신축빌라, 구로역 신축빌라 공항역, 신정역 신축빌라, 하계역 신축빌라 사당역 신축빌라, 방화역 신축빌라, 망원역 신축빌라, 노원역 신축빌라, 암사역 신축빌라 마천역, 가락역 신축빌라, 상계역 신축빌라, 검암역 신축빌라▲빌라 건축이 많은 빌라분양 지역서울 구로구 신축빌라 개봉동 신축빌라, 온수동 신축빌라, 구로동 신축빌라, 가리봉동 신축빌라, 궁동 신축빌라, 고척동 신축빌라, 오류동 신축빌라 강서구 신축빌라 화곡동 신축빌라, 공항동 신축빌라, 마곡동 신축빌라, 방화동 신축빌라, 등촌동 신축빌라, 내발산동 신축빌라 은평구 신축빌라 역촌동 신축빌라, 응암동 신축빌라, 불광동 신사동 신축빌라 대조동 신축빌라, 갈현동 신축빌라 구산동 신축빌라, 녹번동 신축빌라 양천구 신축빌라 신정동 신축빌라, 목동 신축빌라, 신월동 신축빌라 서대문구 신축빌라 북가좌동, 홍은동 신축빌라, 창천동 신축빌라, 홍제동 신축빌라 관악구 조원동 신축빌라 봉천동 신축빌라, 신림동 신축빌라, 남현동 신축빌라 동작구 신축빌라 대방동 신축빌라, 사당동 신축빌라, 상도동 신축빌라 금천구 신축빌라 가산동 신축빌라, 독산동 신축빌라, 시흥동 신축빌라 마포구 신축빌라 성산동 신축빌라, 연남동 신축빌라, 합정동 신축빌라, 공덕동 신축빌라, 망원동 신축빌라, 대흥동 신축빌라, 종로구 신축빌라 동숭동▲가격 상승 폭이 높은 지역중랑구 신축빌라 면목동 신축빌라, 망우동 신축빌라, 묵동 신축빌라, 상봉동 신축빌라, 신내동, 중화동 신축빌라 노원구 신축빌라 상계동 신축빌라, 월계동 신축빌라, 중계동 신축빌라, 공릉동 신축빌라, 강북구 신축빌라 미아동 신축빌라, 번동 신축빌라, 우이동 신축빌라, 수유동 신축빌라 동대문구 신축빌라 장안동 신축빌라, 휘경동 신축빌라, 전농동 신축빌라, 용두동 신축빌라, 이문동 신축빌라, 제기동 신축빌라 성동구 신축빌라, 마장동 신축빌라, 송정동 신축빌라, 성북구 신축빌라 정릉동 신축빌라, 종암동 신축빌라, 삼선동 신축빌라, 하월곡동 신축빌라, 장위동 신축빌라, 석관동 신축빌라 서초구 방배동 신축빌라, 양재동 신축빌라, 개포동 신축빌라, 방이동 신축빌라 강동구 신축빌라 길동 신축빌라, 성내동 신축빌라, 암사동 신축빌라, 천호동 신축빌라 도봉구 신축빌라 도봉동 신축빌라, 방학동 신축빌라, 쌍문동 신축빌라, 창동 신축빌라 광진구 신축빌라 구의동 신축빌라, 능동 신축빌라, 자양동 신축빌라 군자동 신축빌라, 중곡동 신축빌라, 화양동 신축빌라. 영등포구 신축빌라 신길동 신축빌라 대림동 신축빌라, 중구 신축빌라 신당동. 용산구 신축빌라 효창동, 용문동 신축빌라, 후암동 신축빌라▲서울과 접근성이 높은 빌라분양 지역광주시 신축빌라, 신현리 신축빌라, 능평리 신축빌라, 양벌리 용인시 신축빌라, 마북동, 공세동 신축빌라, 역북동, 의왕시 신축빌라, 성남시 신축빌라, 수진동 신축빌라, 태평동 신축빌라, 성남동 신축빌라, 시흥시 신축빌라 삼동 신축빌라 포일동 신축빌라, 내손동 신축빌라, 구리시 신축빌라, 수택동 신축빌라, 교문동 신축빌라, 아천동 신축빌라, 남양주시 신축빌라, 호평동 신축빌라, 묵현리 신축빌라, 안산 신축빌라, 장상동 신축빌라, 이동 신축빌라 광명시 신축빌라 광명동 신축빌라, 철산동 신축빌라, 소하동 신축빌라, 부천 원미구 신축빌라 심곡동, 약대동 신축빌라, 역곡동 신축빌라 춘의동 신축빌라, 상동 신축빌라, 원미동 신축빌라, 중동 신축빌라 오정구 신축빌라 고강동 신축빌라, 원종동 신축빌라, 삼정동 신축빌라, 오정동 신축빌라 소사구 신축빌라 소사본동 신축빌라, 범박동 신축빌라, 괴안동 신축빌라, 송내동 신축빌라 심곡본동, 군포시 신축빌라 금정동 신축빌라, 당정동 신축빌라, 당동신축빌라, 대야미동 신축빌라, 산본동 신축빌라, 부곡동 안양시 신축빌라 안양동 신축빌라, 관양동 신축빌라, 평촌동 신축빌라, 호계동 신축빌라, 박달동 신축빌라, 석수동 신축빌라 의정부시 신축빌라 금오동 신축빌라, 가능동 신축빌라, 의정부동 신축빌라, 호원동 신축빌라 일산 신축빌라 내유동 신축빌라, 상지석동 신축빌라, 풍동 신축빌라, 사리현동 신축빌라, 고양시 신축빌라, 관산동 신축빌라, 성석동 신축빌라 덕이동 신축빌라, 토당동, 중산동 신축빌라, 대자동 신축빌라, 대화동 신축빌라 파주시 신축빌라 야당동 신축빌라, 교하동, 검산동 신축빌라, 금촌동 신축빌라, 덕은동, 야동동 신축빌라▲빌라 매매 활발한 지역부평구 신축빌라 부평동 신축빌라, 부개동 신축빌라, 갈산동 신축빌라, 산곡동 신축빌라, 계양구 신축빌라 계산동 신축빌라, 동양동 신축빌라, 귤현동 신축빌라, 효성동 신축빌라 서구 신축빌라 검암동 신축빌라, 당하동 신축빌라, 경서동 신축빌라, 마전동 신축빌라, 연희동 신축빌라, 남구 신축빌라 주안동 신축빌라, 도화동 신축빌라, 숭의동 신축빌라 학익동 신축빌라, 용현동 신축빌라 남동구 신축빌라 간석동 신축빌라, 구월동 신축빌라, 만수동 신축빌라, 장수동 신축빌라, 서창동 신축빌라, 수원 신축빌라 인계동 신축빌라, 세류동 신축빌라, 영화동 신축빌라, 화서동 신축빌라, 지동 신축빌라, 당수동 신축빌라, 서둔동 신축빌라, 우만동 신축빌라, 매교동 신축빌라 화성시 신축빌라 남양읍 신축빌라, 과천시 과천동 신축빌라, 김포시 신축빌라 사우동 신축빌라 평택시 신축빌라 합정동 신축빌라, 지산동 신축빌라, 비전동 신축빌라 2016.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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